woo, ah하네요.
[우쿱] 알파알파썰 본문
알파와 알파로 서로가 서로에게 꼴려서 깔고 싶어하는 우쿱이 보고싶네. 처음에 둘은 서로가 오메가인줄 알았다. 그 얼굴에, 몸매에 오메가가 아니면 1도 이해안가고 가끔씩 스쳐 지나갈 때마다 옅은 페르몬 냄새가 나니까 오메가라고 철썩 같이 믿은거. 그런데 알고보미 알파였고. 서로 그 얼굴에? 그 몸매에 알파라고? 이해 안간다. 하지만 서로 자기 취향인지라 알파라고 포기하긴 아까워서 막 기싸움같은 거 하는데 둘다 안지려 하는거. 키스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그런 키스가 아니라 우위 점하려고 뺏고 힘겨르기 하는 거친 키스고. 입술이 얼얼하고 벌어진 턱이 뻐근할 정도인데 둘다 뒤로 물러날 생각 없어. 페르몬 힘도 빌려서 서로 최대한 개방도 함. 서로 향이 다른데 진하게 개방하니까 두 향이 섞여서 머리가 아플 정도고 코는 후각을 포기할 정도. 하지만 결과는 늘 무승부. 둘다 땀 흘리고 타액에 젖은 턱이랑 입술 손등으로 거칠게 닦으며 노려보지만 방법 없고. 서로 흥분은 했으니 아랫도리 성나있어 좀 하고싶은데 협조적이지 않으니 방법이 없어. 그렇다고 여기서 더 페르몬 풀자니 잘못하단 러트와서 스스로 발정에 감당 못해서 다리 벌릴것 같음. 절대 다리는 네 다리를 벌리겠다는 의지가 강한 두 사람이라 아슬아슬한데까지 개방한다. 그러다 대치가 길어지니까 서로 설득하기 시작. 첨은 너가 해. 담은 내가 할게. 왜 내가 첨이에요. 형이 첨해요. 서로 번갈아 하자는 알파 자존심 한발 물러서 제안한건데 절대 첨은 내가 아니고 너를 시키겠다는 마지막 존심에 그마저도 쉽지않다. 너가 어리니까 어린이답게 어른의 뜻을 따르라는 승철에게 어른이면 어른답게 어린이에게 양보할 줄 알라며 반박하는 지훈이. 상대가 져줄생각 없으니 다 때려쳐. 굳이 널 눕힐 필요 뭐가 있어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섹시한 오메가가 수두룩한데 포기선언하고 클럽가서 오메가 물색하다가도 상대랑 비슷하게 생긴 오메가만 눈에 들어오니까-거기다 서로 눈 마주치고 뒤로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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