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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ah하네요.

[우쿱] 직업구닌 본문

트윗썰모음

[우쿱] 직업구닌

다몬드 2018. 11. 17. 14:34

후니랑 처리 결혼하는 장면 보고 싶다 희고 까만 턱시도 입고 부케들면서 단딴딴 음악에 맞춰 버진로드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그냥 걸으면 안되고 직업군인이어야한다. 감출 수 없는 절제와 절도의 모두 숨죽여 지켜보는... 처리가 계급 더 높으면 좋겠다. 후니가 중위고 처리가 대위. 후니가 애플ㄴ학교 졸업하고 배치받은 게 슨첤이가 있던 곳이고 누가봐도 갓 졸업한 앳된 얼굴에 떫은 표정 못 감추다가 저를 올려다보는 눈빛하고 표정이 전장을 뛰어다닌 것들이라 처리가 오호라 눈여겨봤으면. 그래서 막 굴렀으면 좋겠넼 처리는 될성 싶은 떡잎 키우기위해서엿고 후니한텐 가시밭에서 뒹굴었던 서로 다른 기억들. 근데 둘이 결혼할줄은 둘다 꿈에도 몰랐다. 아 처리만 어렴풋이 알았으면...쟤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 그냥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그런 생각했던 처리 쨌든 둘이 결혼식에서 턱시도입고 팔짱끼면서 부대 대장이 주례로 행복하게 사시겠습니까? 하면 후니는 네! 평범하게 외칠텐데 처리는 눼에!!! 크고 우렁차서 식장 뒤집어지고 후니는 얼굴 시뻘개지고 처리는 어깨에 힘들어가며 뿌듯한 얼굴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반지 주고받을 땐 수줍어해서 보는 사람 모두 몸 베베 꼬고. 멜랑꼴리해.

이래놓고 슨철이가 결혼하기 전 쓴 편지 읽으면서 분위기 오ㅏ장창내라. 하객들 말고 후니만ㅋㅋ왜냐면 처리가 주섬주섬 편지를 꺼내더니

[나는 너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다]

군인투로 쓰고 읽어버려. 처리 군인에 로망있었고 열심이기도 해서 군인말투가 생활말투 된 케이슨데 편지에도 그게 녹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대위에 그것이여. 후니는 처리가 편지 꺼낼 때 입 꾹꾹이하며 부끄러워하다 첫마디에 차렷자세되고 부하의 자세로 들었다 거의 명령듣는 부하.

슨철의 신랑으로 입장하시고 부하로 퇴장하는 신랑 좋넼ㅋㅋ떨려도 긴장안되고 무던하게 있던 후니 거기서부터 갑자기 급 긴장해서 얼음되고 전투적으로 결혼치룸ㅋ 처리가 시키는대로 구르며 악착같이 버틴 버릇이 나와서ㅋㅋ축가를 겨울아이 준비해서(결혼을 겨울에함) 부르는데 전투적으로 뷰르곸ㅋ 듣는 사람은 신랑이 열정적이네 이러고 처리는 쟤가 왜저러는지 알겠는뎈ㅋㅋ쓸데없이 눈물이 나려해서 후니 안보고 천장보며 눈물참기 입술꾹물기 악착같이 버틴다. 노래끝나고 헉헉대며 마이크내리고 처리옆으로 다가가서야 창피해서 고개 못드는 훈신랑 귀욥겠다

그리고 그것도 봐야한다 부부가 되고 퇴장하는데 군인들이 칼들고 서서 시험을 통과해야만 퇴장할수 있는거?? 뭐라 불리는지 모르겠고 그런 이벤트 전문가신분들이 오셔서 시험 하나씩 주어라 처음엔 가볍게 팔굽혀펴기. 후니가 걸려라. 자세취하는데 신랑을 1부터 1000까지 얼마나 사랑합니까? 질문에 후니 알아차렸지만 1000사랑합니다! 해서 그럼 팔굽혀펴기 친번 실시합니다. 실시! 죽음의 팔굽혀펴기ㅋㅋ근데 열번도 못넘겨서 목소리가 넘 작습니다! 앞으로 신랑을 든든히 지켜주고 보호해줘야하는데 이렇게 작으면 어떻게 신랑을 지켜줄수 있습니꽈! 이천번 실시합니다! 듣고 열! 열하나! 열둘!! 외치며 눈물의 이천번해랔ㅋㅋㅋㅋ 다행히 삼십번에서 통과돼서 이천번은 하지않았다.

구겨진 턱시도 탁탁 피며 흐트러진 머리 정리하며 두번째 관문얖에 서야짘ㅋ 두번째엔 공주님안기해서 앉았다일어났다 10. 듣자마자 후니는 제 신랑 힐끔보며 살아서 돌아가고싶다하겠지. 턱봐도 제가 들릴 위치잖아.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처리가 신난 얼굴로 후니 들어올려서 불탄채로 한 손으로 얼굴가려라. 그거보고 에헤이 얼굴은 가리시면 안됩니다 처리도 팔 내립니다 (명령아닌데 명령투) 해서 웃겨죽으려는 하객들의 얼굴 가슴에 박으며 30회 들리는 후닠ㅋㅋㅋ 처리는 오바해서 1000말고 10000만큼 사랑합니다! 해서 이 세대의 사랑꾼이라며 박수받고 공정하게 삼심번 받음. 마지막에 찐한 뽀뽀에 후니 마음 쪼금 풀릴뻔한 건 안 비밀

세번째엔 슬프거나 외로울 때 웃겨줄 수 있는 배우자가 될줄 알아야한다며 갑자기 처리가 썬글라스 끼고 마이크들어서 연예인 불렀으면 좋겠다 후니는 버진로드 끝에서 경악+당황+웃겨죽음으로 굳어라. 왜냐면 처리의 저런모습 첨 봤엌ㅋㅋ엄격하고 단호한 선임의 모습만 봤거든 사귀었을 때도 갑자기 와서 2즤흠중위 지금부터 나랑 사귀는겁니다 말해서 당황한 후니가 네? 하니까 네라 했습니다 하며 훅 가버려서 뭐라말도 못하고 사귀게 된ㅋㅋ 사귀고나서 뭐 달라졌냐하면 없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시키고 멀뚱멀뚱 서로 쳐다보고 후임들 얘기하다 헤어지는 일의 연장선상같은 데이트만 하셔서 처리의 잔망가득한 무대는 처음인거닼ㅋㅋㅋ 아주 온 하객 휘어잡고 호응유도하고 랩하고 춤추고. 마이크잡은 홌씨(후니랑 같은 애플ㄴ학교 출신, 같은 졸업생, 단짝친구)랑 선글라스 끼고 간지나게 랩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후니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손 반짝반짝하며 부담주고ㅋㅋ후니 아버지(별세개) 앞에서 큰인사하고 ㅋㅋ하이라이트에 후니앞으로 마이크대서 후니 개미기어가는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랔ㅋㅋㅋㅋㅋ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우쿱이 신혼여행가셔랔ㅋ

신혼여행가서 첫 함뜨하는 장면 재미나겠다 ㅋㅋㅋ일의 연장선상같은 데이트만 하시고 해봤자 복귀하기전에 차안에서 한 도듁뽀뽀(처리가 후니 입술 뺏고 후다닥 앞장서서 걸었음)가 다였던 두 사람이랔ㅋㅋㅋㅋ함뜨가 넘나 긴장된다 더욱이 결혼식을 화려하게 치루고 내내 후니 눈 못 마주치고머쓱해하는 처리 눈치보던 터라서 ㅋㅋㅋ 선임의 낯선 모습의 충격에서 벗어났지만 좀 ㅋㅋㅋㅋㅋ서로 머쓱타드ㅋㅋㅋ비행기에서 기절잠하시고 호텔들어올땐 좀 괜찮아졌다가 하얗고 깨끗한 침대에 할 말 잃고..... 넋놓는다

나는 지금 씻겠습니다! 해서 네! 알겠습니다! 기합들어간 후닠ㅋㅋㅋ 욕실 문닫히고 아앙악 머리 헤집으며 침대위 뒹굴며 괴로워한닼ㅋㅋ그러다 물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방안을 뱅뱅 돌다가 캐리어 열다가 닫다가 다시 열어서 홌시가 선물이라며 꼭! 신혼여행지에서 열라던 선물 뜯고 팍 캐리어 가장 깊숙한 안쪽에 넣는거 보고싶닼ㅋ돌아가면 갈아서 죽여버리겠다몈ㅋ슨철이가 나오면 ㅋㅋㅋㅋ 직업군인이라서 바지랑 옷 차려입은 채로 나오면 좋넼ㅋ하얀 가운 뭐 이럴줄 알았는데 당장 외출해도 괜찮은 옷차림ㅋㅋㅋ근데 후니는 슨쳘 볼 자신이 없어서 고개 못 들고 지나치곸ㅋㅋ욕실 문 열었다가 따뜻한 온기와 냄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저앉아라 내가..내가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직업군인으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 깃든 후니는 넘나 정직하게 반응하셔섴ㅋㅋㅋ그렇다고 이걸 풀수도 없곸ㅋㅋ처리를 상상하며 한 적도 없고. 감히 제 선임을 상상하며 하다니. 군인으로서 못할 짓. 그렇다고 이 몸으로 나갈 수도 없곸ㅋ 물을 맞으며 여긴 산이오 나는 물이로다 중생아 너는 어디가느냐 나무아비타불 하는 후닠ㅋ

때문에 한~~참 뒤에 욕실에서 나오실 수 있었곸ㅋㅋ기다리다 지쳐 잠든쳐리에 안심+실망 하는 모습 좋닼ㅋㅋㅋ하지만 자는 모습 보니 자기도 졸려서.. 근데 옆에서 자도 될까. 고민수백번 때리고 조심히 이불 들추고 천장보고 누워서 일자로 자는 후니. 긴장으로 딱딱하게 굳어서 불편하게 자야한닼ㅋㅋㅋ훈련하는 날처럼 작은 소리에도 벌떡 일어나 전투준비하는 군인처럼ㅋㅋㅋㅋ전장에 누운 후니닼ㅋ

그럭저럭 잘 지내다 밤되니까 서먹해지기. 아까도 말했듯 도둑뽀뽀가 다인 그들에게 함뜨는 넘나 어려운 문제고. 그렇다고 안하자기엔 둘다 신체건강한 청년들이라서 ㅋㅋㅋ이 밤이 아쉽지 부대도 아니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와서 그냥 잠만 자라고? 에라이 안 해 못해! 근데 몸이 맘을 따라주질 못하고있엌ㅋㅋ 넘 눈치보고 쭈뻣거리니까 답답해하다 처리 한마디 해라

중위는 적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겁니까

적하고 당신은 다른데요...

속으로 말대답하고 두리 입술 부딪혀라. 대위의 어깨를 잡고 입술 붙였을 때 심장이 철렁했는데 부드럽게 감아오는 혀에 발에서 전기온다. 대위랑 사귀는 건 어떤 기분이냐 종종 듣던 질문을 이제는 답할 수 있다 너네는 절대 경험못할 기부니다

그대로 철이 어깨 밀어서 눕히고 올라타는 후니(중위,신체건강한2n) 근데 문제가 있다. 아래는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머리엔 삐뽀삐뽀 정신없이 경고등이 울리는데 할 줄을 몰라 ㅠㅠㅠ함뜨를 해본 적이 없어 ㅠㅠㅠ썸이 다였던 후니에게 함뜨는 넘 ㅠㅠㅠ넘 ㅠㅠㅠ미지의 세계다 ㅠㅠㅠ 좋아서 혓바닥을 비비고 여기저기 만진 건 좋은데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할지 몰라 ㅠㅠ 인서트를 해야하는데 과정을 몰라 ㅠ미춰버리곗어 사실 알긴야 알지. 주워들은 지식이 몇갠데. 근데 이게 실생활에 적용이 안되는 것(?) 거기다 알몸의 처리가 헉 넘나 자극이야 깨끗한 피부나 쥐기 좋은 가슴이나 판판한 복근 두터운 허벅지 어디하나 건강한 정신을 빨갛게 만들지. 고민하다 처리꺼 입에 담았을 때 머리카락 쥐던 처리 손힘에 깨물뻔 했자나. 급하게 힘을 풀긴했는데 처리꺼 싹둑할 뻔한뒤로 후니 등뒤로 땀;;;;;; 아래를 손가락으로 파고들 때 하으윽 참다참다 터진 낮은 신음을 뱉으며 팔뚝으로 눈 가리는 쳐리에 눈에서 땀난다.. 안한다고 할까.

근데 그럴수가 있낰ㅋㅋㅋㅋㅋ브레이크없는 차는 신나게 가속붙어 달리는데 어떻게 멈출거야.. 젤 잔뜩 묻혀서 꾹꾹 누를 때마다 뜨겁게 손가락을 감싸는 내벽에 애꿎은 처리 발목만 아작아작 씹혀라 벌어진 다리에 입맞추면서 두개 세개 늘어나면 점점 짙어지고 낮아지는 신음소리. 아픈걸까. 잘하는걸까.눈치보면서 멈추지 않는 후닠ㅋㅋㅋ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래 ㅠㅠ 맘같아선 빨리 넣고싶은데 대위가 아플까봐...그래서 본의아니게 끈질긴 애무에 처리 괴롭힌다

언제까지 할겁니까아..

, 할겁니다

거의 보고하는 투옄ㅋㅋㅋㅋ후니가 상상하는 함뜨는 더 달콤하고 짐승적인 그런거였는데 지금 군대옄ㅋㅋ업무보고하고 명령받고. 일같단 말이얔ㅋㅋ뭔가 점점 식고 현타가 오는 후닠ㅋㅋ근데 인서트는 할거다. 투명한 젤로 질척한 입구에 맞춰서ㄱㄷ넣으며 넣,습니다 반 들어갔습니다 다 넣었습니다.. 실시간 보고하는 ㅋㅋ함뜨를 하는게 아니다 난 지금 임무수행한다 ㅋㅋㅋ하지만 생생하겠지. 말로 표현못할 감촉? 감각들.. 느낌 몰랐다가 완전히 인서트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목 긁는 소리 내는 후니. 지가 내고 놀라서 눈 뜨며 처리 쳐다보는데 쳐리는 못 들었는지 반응없어서 안심하고 천천히 허리 흔들겠지

쭉 뺐다가 천천히 넣으면 꽊꽉 물며 조이는 내벽에 진짜 쌀 것 같구.. 가지말라 붙잡는 안이 아쉬워서 자꾸만 맘이 급해지는 건 왜일까. 왜그럴까. 안그러고 싶은데 두터운 처리의 허벅지 눌러 벌리며 점점 깊이 안으로 파고들지. 입술 깨물며 참는 처리 얼굴 보고 아래 보고 얼굴 보고 오르락내리락하는 흉골보면서 정복욕 느끼는 후니 좋네 ㅠㅠㅠㅠ

근데 후니가 만족하면 만족할수록 처리는 죽어나가야한다 ㅠ너무 아프고 장기가 밀려올라와서 숨이 턱턱 막히고 괴로워야해 ㅠㅠ왜냐면 처리() 함뜨가 첨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야 몇번 해봣지 ㅠㅠ 하지만 자기 직업 사랑하고 열심인 처리를 다들 못 견뎌서 헤어졌고 쳐리도 일이 더 좋아서 나중엔 연애도 안했단 말이지. 그래서 해봤자 키스가 다인 것도 몇년 전이 끝인 처리가 함뜨를 어떻게 하겠어 ㅠㅠ 함뜨는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한다는 마인드라서 건강한 몸이 발딱발딱해도 오른손으로 풀기만 했지. 원데이는 꿈도 못 꿨네 ㅠㅠ 즤흠이랑 결혼하곤 이런 날이 올 거라 예상했고 그래서 즤흠이만큼 아름답고 부농부농한 함뜨 상상핶는데 실제는 넘나 고통인거지 ㅠㅠ 서툴지만 열심인 후니의 열정에 같이 몸 달았고 자기 거 입에 담았을 땐 천국권 끊고 왔는데 그게 일회권이었나봐 ㅠㅠ 눌러오는 힘에 몸이 바들바들 떨고. 이는 딱딱 물리고. 긴장되니까 서툴고 서투니까 아파서 ㅠㅠㅠ 울고싶은데 참아 ㅠㅠ 아프다고 말할 수가 없어! 처리는 씩씩한 대위인걸!

일잘하고 근엄하고 엄하고 그러나 책임감 강한 대위인데 ㅠ 본래 애교많고 치대기 좋아하는데 군인에게 안어울리니까 싹 다 고쳐서 이렇게 살아남은 슩철이었지. 거기다 처리 밑에서 나가떨어진 애들 많은데 악착같이 옆에 남고 존경의 눈빛 보내는 후니함테 실망시키고 싶지 않단 말이야 ㅠ 가뜩이나 결혼식장에서 홌시랑 흥분을 못 가라앉히고 방방 뛰어서 후니에게 충격을 선사해서 머쓱했는데.. 제 눈 못 보고 시선피하는 후니에 은근히 맘 여린 쳐리 마음에 삼천원 적립했는데.. 참았지. 입술 꾹 깨물고 참기 ㅠㅠㅠ

하지만 처리가 참다참다 빽 질렀으면 좋겠다

아픕니다아!

후니 깜짝놀라서 멈추겠지

아프다고오.. 아프단 말입니다아..

못참고 눈물 뚝뚝 흘리는 처리에 예식장에서 받았던 충격과 다른 충격이...

어디가 아프십니까.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아래는 여전히 뜨거운데 움직일 생각 못하구 손으로 마구 얼굴 닦는 처리 손 잡아서 내리고 대신 눈물 조심조심 닦아주겠지. 놀라서 바들바들 떤 손으로 꾹꾹 눌러 닦아주면 서러워서 더 우는 처리.

너님은 내가 아픈데 혼자 신납니까

아니 저는..죄송합니다

미안해서 나오려하면 처리 다리에 감싸져서 못 나가랔ㅋㅋ

저 대위님..

부르면 팔로 입가리며 당황한 후니에게 그리 말하겠지

멈추란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젖어서 그리 말하면 어느 누가 멈출 수 있을까 욕짓거리 뱉으며 더 파고드는 후니. 그럼 쳐리 장기가 눌리는 고통에 아으으읏..!! 못 참고 허리 휘어서 머리 젖히며 신음 뱉겠지. 크게 부푼 가슴에 이불보 쥔 처리 손이 하얗게 질려서 후니 손 뻗어서 손 감싸야해. 크고 가느다란 손가락에 본능적으로 깍지껴라. 꽉 잡힌 열손가락에 매달리는 처리가 넘나 사랑스러워 밀어서 허리 들리게해서 키스해라. 이미 깊은데 위에서 누르는 무게에 처리 헉 숨 못 쉬고 입술사이를 가르는 혀에 신음 흘리겠지. 꾹뀩 입술 깨물어 참고 참던 신음이 둥근 입동굴과 동굴을 통해 웅웅 울리면 후니 더 다정히 키스한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하지만 처리 아프지않게 자기만큼 좋길 바래서 쓰다듬듯 혀를 섞겠지. 그럼 처리도 긴장풀려서 조금씩 응할테고.. 이미 입도 터졌겠다 느긋하게 움직이는 후니 하체에 뱉는대로 말하겠지

으응..이상합니다아..거기는 하지맙니다.. 소린 아ㄴ......!

몸도 긴장이 풀리니까 몸의 신호에 솔직히 반응할테고. 반응하니 이상야릇해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아주 뜨겁게 사랑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육채 건강한 정신을 가진 직업구닌처럼 ㅋㅋㅋ아니 구닌티를 여기서 내면 되나 싶을 정도로 서로 탐하고 원해서 나중엔 처리가 스스로 위로 올라갔으면 ㅋㅋㅋ 본능처럼 올라가고 너무 깊어서 잠시 못 움직였는데 하얀 애가 빨개서 자길 올려다보니까 ㅋㅋ 자기 안에 들어간 후니게 더 커질 수 없는데 ㅋㅋ 몇판했는데 기세등등한 후니거에 쳐리 마른 입술 혀로 축이며 스스로 움직이겠지 ㅠㅠ 엄청 야하겠다. 번들번들한 아래에 출입하는 후니거에.. 스스로 엉덩이 쥐어벌리며 느끼는대로 반응하는 처리 ㅠ 후니는 자기가 아는 슨쳘대위님 사라지고 자기 신랑이자 영원한 배우자 함께할 사람 체슨쳘만 남겠지. 그리고 그리 생각할거야 죽을 때까지 나만 봐야지야... 야하고 솔직한 반응. 울어서 젖은 눈이 축 처져서 올려다보고 혹은 내려다보는 눈동자. 빨간 피부. 땀냄새. 체향. 다 어느 누구도 함부로 못 보는 슨철의 본모습이니까 . 절대 아무도 보여주지 않을거라는 독점욕? 내사람이라는 정복욕에 심장 뻐근해지고 처리는 하면 할수록 응용력 쩌는 후니 능력에 역시 내가 사람은 잘봤다 뿌듯해하고 ㅋㅋ 욕정에 젖어서 깨끗하게 쳐다보는 시선에 몸 뷰르르르 떨겠지.

사랑스러운 사람에 둘은 신행 내내 사랑을 나누었다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수시때때로 몸 섞는 두 사람 좋겠닼ㅋㅋ원래 신혼 때 평생할 함뜨 다 한다면서요 직업이 직업이라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못해 튼튼해서 몇판을 뛰든 씩씩한 사람들ㅋㅋㅋ늦게 배운 도듁질이 무섭다고 밥먹다 그릇밀고 식탁위에서 하고 요리하다 싱크대에 올려서 하고 씻다가 욕조에서 물건 꺼내다 뒤치기로.. 바지부터 벗는 처리와 윗옷부터 벗는 후니는 입술부터 부딪히고 여기저기 주무르겠지. 섞으면 섞을수록 아는 건 상대가 어딜 느끼는지 좋아하는지 알아서 그리고 내취향도 알지. 쳐리 가슴 좋아하는 후니가 콱 움켜쥐어 젖 물면 후니 머리통 꼭 안고 눈 꼭 감는 쳐리 좋구요. 뒤치기할 때 쳐리 척추마다 키스하며 내려와서 크고 뚱뚱한 엉덩이 콱 무는 후니 죠타 쳐리가 후니 목에 자국내서 한겨울에 대일밴드 붙이고 모기물렸다 하능 후닠ㅋㅋㅋ후임들이 말은 못하고 어휴 티좀 안냈으면 좋겠다고 눈 찍찍 돼고 뒷얘기하곸ㅋㅋㅋㅋ 공과 사 구분해야한다고 직장에서 참는데 일하다 손가락 부딪혔다고(??) 책상위로 밀다가 비상알림 울려서 급하게 밖으로 나가 전투태세하는 우쿱이 ㅠㅠ 바지 꿰어입는다고 총총 뛰어서 옷 대충 끼고 ㅠㅠㅠ 전투태세할 땐 몰랐는데 해제되고 두 사람 보고 다들 ㅡㅂㅡ ... 할말을 잃고 뻘쭘 민망 못마땅한 분위기속에서 좋을 때지. . 지나가던 대장에 얼굴 새빨개지고 ㅋㅋㅋㅋ그 다음부터 직장에서 조심하겠지만 안했다곤 안했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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